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李대통령 "부동산 정책 카드,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규연 수석 "제대로 된 카드 아직 안 써…쓸 것 많다"

    아시아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청와대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개편과 관련해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 있어 쓸 수 있는 카드가 어떤 것들이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이 제대로 된 정책 카드를) 쓴 게 하나도 없고, 아직 쓸 것이 아직 많다"고 언급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이 수석은 "그동안 해오던 유예를 중단한 것뿐"이라며 "세제를 본격적으로 바꾼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출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이 수석은 "조정 지역의 경우에 한해서 규제를 했을 뿐"이라며 "아직 전체적인 제도로서 전 국민에 크게 영향을 미칠 만한 변화를 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역시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김 대변인은 보유세 인상 조치 가능성을 묻자 "세금으로 대처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그 단계까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이번 기회에 팔라'고 강경한 메시지를 내는 것과 관련 "냉철하게 계산기를 한번 두들겨 본다면 단언컨대 지금 파는 게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정리와 관련해 그는 "따로 조사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참모들 사이에선 '계산해보니 지금 파는 게 이익이겠다'는 분위기가 펴져 있다"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