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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광주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유지…정신적 외상 보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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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주소 현역병 자동 가입

    최대 3천만원 보장 적용

    광주에 주소를 둔 군 복무 청년들이 별도 신청 없이 상해보험 보장을 받는다. 광주시는 올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진단비를 새로 추가해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사고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광주시는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으로 본문과 직접적 연관 없음. 펙셀스.


    지원 대상은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며, 직업군인이나 사회복무요원 등 별도 보험 제도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해지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일당 3만원) ▲군 복무 중 중증 장해 진단(1,000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30만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100만원) ▲수술비 및 손발가락 수술비(각 20만원) 등이다.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군 복무 중 사고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외상에 대비해 외상 후 PTSD 진단비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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