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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올해 들어 두번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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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올해 들어 두번째
    헤럴드경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장보다 150.70포인트(2.74%) 오른 5657.71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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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등하면서 19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발동시점의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40포인트(6.31%) 오른 2027.20이었다.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19.39포인트(6.27%) 오른 2021.35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3472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설 황금연휴가 끝나자마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강세를 보이고있다. 오전 10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7.96포인트(1.96%) 오른 5614.97에 거래되며 사상 첫 5600 고지를 밟았다. 지수는 한때 5673.11까지 올랐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장중 19만원 선을 돌파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SK하이닉스 역시 ‘90만 닉스’를 재탈환했다.

    ‘불장’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주도 줄줄이 장중 신고가를 쓰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가 이끄는 상승장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 이후 국내 증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견조한 이익 모멘텀(동력) 및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보유한 가운데 대내외 유동성 여건에 힘입어 상승 경로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 주주환원 확대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커지는 점도 국내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향후 엔비디아(2월 25일), 브로드컴(3월 4일) 등 미국 주요 인공지능(AI)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그전까지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를 코어(중심축)로 구축하되 주주환원 모멘텀을 보유한 금융주와 실적 모멘텀을 가진 전력기기, 방산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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