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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TV, MLS 전 경기 생중계…북미 월드컵 앞두고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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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메이저 리그 사커 2026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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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사커(MLS) 중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애플은 1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애플 TV 구독자를 대상으로 모든 MLS 경기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정규 시즌 경기뿐 아니라 리그스컵 토너먼트, 미첼롭 울트라 캄페오네스 컵, MLS 올스타전, 아우디 MLS 컵 플레이오프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심층 보도와 분석, 독점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2026 시즌 개막 주말 'MLS is 백'은 이달 22~23일 진행된다. 30개 구단이 모두 출전하며, 15개 개막전 가운데 13경기가 일요일에 편성됐다. 개막 주말 주요 경기로는 MLS MVP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 소속 LAFC의 맞대결이 예정됐다. 이어 LA 갤럭시와 뉴욕 시티 FC의 동서부 빅매치가 시즌 첫 선데이 나이트 사커(Sunday Night Soccer)로 열린다.

    애플은 이번 시즌부터 신규 정규 콘텐츠 '월마트 새러데이 쇼다운(Walmart Saturday Showdown)'을 도입한다. 매주 주목할 경기를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애플 캠페인 샷온아이폰(Shot on iPhone) 카메라 뷰를 적용해 경기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은 이달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 경기다.

    애플은 MLS 팬 경험 확대를 위해 서비스 연계도 강화했다. 애플 뮤직에서는 클럽과 선수가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애플 지도에서는 구단별 매치데이 가이드와 도시 가이드를 통해 경기 관람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애플 팟캐스트에서는 MLS 관련 콘텐츠를 모은 전용 허브를 운영한다.

    애플 TV는 현재 100개 이상 국가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 4K, 애플 비전 프로, 맥과 삼성·LG·소니 등 스마트 TV, 게임 콘솔 등 10억대 이상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6500원이다. 신규 가입자는 7일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새 애플 기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기간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시즌 애플 TV MLS 구독권은 각 구단의 풀 시즌 티켓 계정에도 포함된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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