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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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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약세에도 코스피 계속 간다…사상 첫 57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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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코스피 장중 5700선 돌파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700선을 넘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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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인공지능(AI)발 투자심리 위축 등 미국 증시 약세에도 코스피가 사상 처음 5700선을 넘어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67 포인트(0.98%) 오른 5732.78에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5700선을 돌파한 뒤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서고 하루 만이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01억원, 91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1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전날 ‘19만 전자’를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0%대 내려 18만 96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약간 내려 8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전쟁 위험이 높아지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1%), LIG넥스원(4.54%), 현대로템(4.05%) 등 방사주가 오르고, 두산에너빌리티(7.72%), HD현대중공업(2.26%) 등 산업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AI 불안 재확대 등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0.28%,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0.54%, 나스닥지수 -0.31% 등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18 포인트(-0.72%) 내린 1152.57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했다가 장중 상승 폭을 모두 내놓고 하락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오른 1451.0원에 개장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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