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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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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박지원 "김부겸, 대구시장 나올 것…與, 경북지사 제외 16곳 승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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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라디오 인터뷰

    "김부겸도 민주당원, 설득하면 대구시장 출마 응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지방선거 통해 역사속 사라질수도"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또 최근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체제로 선거를 치른다면 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경북지사 제외 16개에서 승리할 것으로 봤다.

    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이)이번 지방선거를 장동혁 체제로 치르면 잘하면 경북지사 한 사람 당선될 것이다. 그리고 전멸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 텃밭인 대구 지역 시장 선거에 김 전 총리가 출마할 수 있다고 봤다.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정당은 역대 대구시장 선거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박 의원은 ‘김 전 총리 대구시장 등판(출마)이 정해진 것이냐’는 질문에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당 지도부에서 잘 설득을 하고, 김 전 총리도 민주당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을 위해서 대구시장을 출마해달라 하면 구국의 차원, 구당의 차원에서 응하리라고 본다”고 했다.

    또 김 전 총리가 당의 설득에 응해 출마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봤다.

    그는 ‘대구시장까지 포함해서 경북지사 빼고 전승을 지금 목표로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17개 광역단체장 중 16명을 이길 수 있다”며 “단 겸손해야 된다. 고개 쳐들지 말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면 이긴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승만 자유당, 박정희 공화당, 전두환 민정당처럼 언제 헌법재판소에서 정당해산명령 나서 없어진 거 아니다”라며 “국민이 무섭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서 그분들은 장동혁 대표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장동혁 체제로 치르면 잘하면 경북지사 한 사람 당선되고 (나머지 지역은) 전멸할 것으로 본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서 조문객 맞는 김민석 총리(왼쪽부터),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총리(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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