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미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뒤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로 올리며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요청대로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며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미국의 새로운 관세 압박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을 트집 잡을 게 아니라 스스로 파행시킨 대미투자특위 회의부터 제대로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에 국익을 볼모로 우리 경제와 기업의 발목을 잡는 매국 행위를 계속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9일 특위 활동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특별법을 곧바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대미투자특위는 내일(24일) 입법 공청회와 모레(25일) 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특별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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