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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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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XR 거점 구축 추진…메타버스 통합 개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공모사업에 23일 선정돼 강원 AI(인공지능)·가상융합 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연합뉴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가상융합산업은 현실과 가상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기존 메타버스·XR(확장현실)에 AI, 디지털트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통합한 확장 개념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8월 시행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을 근거로 추진되며, 지역 단위 거점 조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영서권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진흥원)와 영동권 '메타버스허브'(강릉과학산업진흥원)는 '강원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로 통합 개편된다.

    춘천과 강릉을 양축으로 한 광역형 운영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이번 센터는 시설·장비 무상 대여 및 체험교육, 지역 특화산업 연계 콘텐츠 개발·실증, 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전시회·네트워킹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광, 의료·바이오, 첨단영상 등 강원 주력 산업과 가상융합 기술을 결합해 산업 고도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춘천시가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의 AI-VFX(시각특수효과) 산업과도 연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병조 진흥원장은 "강원지역 기업들이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발판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체로 성장하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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