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영남대,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데시 대사, 최외출 영남대 총장.[영남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지난 20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에게 명예 국제개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 수여는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대한 보은의 의미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국가 발전 및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데시 대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데시 대사는 주지사 시절부터 약 13년간 한국의 새마을개발 모델을 에티오피아 현지에 접목하고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데시 대사는 에티오피아 SNNPR주 주지사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와 동남아시아 3개국 비거주 대사로 재임 중이다.

    영남대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을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 지도자들을 초청해 석사 과정을 지원하고 현지 공무원 천여 명에게 새마을개발 원리를 공유하는 등 교육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데시 대사는 “이번 학위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를 넘어 에티오피아와 대한민국의 미래 협력을 상징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에티오피아 대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에티오피아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프리카 전반으로 협력을 확장해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