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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홈앤쇼핑, 중소 협력사 74곳에 6억 지원…성과공유제 14년째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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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둔화 겪는 74개 협력사 대상…누적 73억

    “실질적 지원 정책 지속 수립할 것”

    헤럴드경제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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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홈앤쇼핑이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총 6억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이익을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송 판매 효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경영 부담을 겪는 협력사의 손실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생 제도다. 홈앤쇼핑은 올해 총 7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80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누적 7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협력사들은 성과공유제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취지를 살릴 뿐만 아니라, 재무 건전성 확보와 상품 품질 개선 및 기술 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마켓’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생마켓은 판매 수수료 감면 지원은 물론, 매출 확대 및 재고 소진을 위한 방송을 지속적으로 편성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돕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경기가 시작되면 유독 더욱 힘들어지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과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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