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 배급사에 따르면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녹나무의 숨겨진 힘과 심야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비밀을 좇는 파수꾼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페이커, 과거 인스타그램에 '녹나무의 파수꾼' 작품 언급 [사진=애니플러스] 2026.02.24 taeyi42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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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은 2020년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동시 출간됐다. 국내에서는 출간 4주 만에 10만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본 누적 발행 부수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최근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유명인들이 이 책을 읽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e스포츠 선수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이라는 짧은 감상평과 함께 도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당 책을 소지한 모습이 방영됐고,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가을에게 이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룹 NCT의 유타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언급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화는 원작의 서사를 바탕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원을 비는 신비로운 녹나무라는 설정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표현해 기존 독자와 예비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은 오는 3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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