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구제역 백신 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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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당초 3월로 예정됐던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일정을 앞당겨 20일부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기접종은 1월 30일 인천 강화군에 이어 이달 19일 경기 고양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일제 접종 대상은 도내 소·염소 54만1000여 마리다.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이 접종을 지원한다.
그 이상 규모의 농가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다.
또 올해부터는 구제역 백신접종 독려, 항체양성률 향상을 위해 소 사육농가 86%에 해당하는 10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 백신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하는 전업농가는 자부담이 50%다.
백신 접종을 마친 농가는 관할 시·군 또는 지역 축협에 접종 내역을 제출하고 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염소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대장'에 접종 정보가 제대로 입력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도는 접종 4주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와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구제역 발생의 원인으로 백신접종 소홀과 차단방역 미흡이 지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 국장은 "항체가 제대로 형성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접종과 함께 차단방역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호남취재본부 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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