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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푸디스트, 작년 영업익 82억 역대 최고치…사조그룹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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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 부문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중장기 성장 토대 구축

    PB 브랜드 ‘식자재왕’ 매출 2000억원 돌파하며 입지 강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2025년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조 76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 성장한 수치로, 업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82억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푸디스트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수주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대형 고객사를 신규 확보했다. 또한 셰이크쉑, 차이797 등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 특별 식단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메뉴 AI 시스템과 주방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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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식재 부문도 전년 대비 9.4%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입증했다. 올해는 케어 전문 브랜드 출시 등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 부문에서는 대표 PB 브랜드인 식자재왕이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못난이 농산물을 공급하는 ‘아까운 농산물 프로젝트’를 통해 원가 절감과 ESG 상생 모델을 동시에 실현했다.

    사조그룹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도 본격화됐다. 워터파크 내 체험형 식음 공간 운영과 사조대림의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제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상품 부문에서도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부침가루와 돈가스 등을 출시하며 농가 상생과 상품 차별화를 이뤄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수주와 운영, 상품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사조그룹과의 시너지가 가시화된 결과”라며 “올해에도 고객 중심 전략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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