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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KB증권은 24일 대한조선에 대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29.4%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대한조선의 2025년 잠정실적은 매출액 1조2281억원, 영업이익은 294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2%, 86.0% 상승해 주요 조선사 중 가장 높았다"며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중심의 반복생산으로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건조선가 상승, 강재가 하향안정, 환율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한조선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올해도 무난히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 말 대한조선의 부채비율은 374%, 순차입금은 2749억원에 달했지만 실적개선과 유가증권 시장 상장과정에서 유입된 유상증자 대금으로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41.3%로 낮아졌다.
회사가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해 보유한 순현금은 5218억원으로, 재무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연구개발(R&D) 등을 위한 여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수주 흐름도 기대요소다. 대한조선은 올해 들어 총 8척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을 수주해 지난 23일까지 수주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척당 수주단가는 연초 8599만 달러에서 최근에는 8869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연간 생산능력이 10~11척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미 1년치 일감의 70~80%를 수주한 셈"이라며 "현재 8650만 달러인 클락슨 선가대비 높은 가격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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