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인터뷰서 "개방형 모임...친명 일색 아니다”
“靑 관계 없어...李대통령 정치검찰 최대 피해자"
"선거 전에 국정조사 바로 시작해야 한다 생각"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원하는 의원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열린 개방형 모임이며, 그래서 105분이 참여했고 참여한 의원들의 면면도 뚜렷하게 친명이다라고 볼 수 없는 분들도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설립 배경에 대해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가 당내에 있었는데 특위에서 주로 한 일은 이 조작 기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제가 계속 주장했던 것은 국정조사와 공소 취소였고 개별적으로 전국의 광역시도 8군데를 순회하면서 그 지역 의원님들과 함께 국정조사 및 공소 취소 요청을 했다. 하지만 별반 관심이나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모임을 만들었고 87명이 됐을 때 원내대표와 면담하면서 요청을 했더니 이제 드디어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단계까지 왔다. 그러니까 벌써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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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임 명칭에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선 “청와대와 전혀 무관한 모임”이라면서 “기존의 이름대로 조작 기소라고 하는 보통 명사를 쓰게 되면 관심도 안 갖고 힘도 모아지지 않는다. 그리고 정치 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이재명 대통령이기 때문에 다른 피해자 사건도 다 해결하려면 먼저 이재명 대통령 사건부터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 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행정부 권한으로 삼권분립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형사소송법의 공소 취소는 1심 단계에서 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면서 “공소를 했는데 공소가 잘못됐다라고 판단되면 검찰이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것이다. 없는 길을 가려고 하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의 잘못된 지난 3년을 내란 종식을 통해서 시정하듯이 그전에 검찰 독재의 그 나쁜 결과물들 쓰레기들을 시정하는 노력을 해야한다”면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전에 국정조사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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