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코스피, 美 관세 불확실성·AI 수익성 우려에 보합권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돼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관세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 등으로 인해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속도를 줄이며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3포인트(0.32%) 내린 5827.26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5853.48에 거래를 시작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73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1480억원, 158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가 각각 0.89%, 0.59%씩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6%), SK하이닉스(0.42%), 삼성전자(0.41%), 기아(0.41%), SK스퀘어(0.17%)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4%) 내린 1151.5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1159.76에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235억원, 453억원 규모로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16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케어젠(-2.06%), 코오롱티슈진(-0.98%), 리노공업(-0.21%) 등이 내림세다. 삼천당제약(2.27%), 레인보우로보틱스(1.73%), 에코프로(0.89%), 에이비엘바이오(0.58%), 알테오젠(0.49%)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444.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AI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주식들이 급락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 여진이 이어지며 약세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4만880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 내린 6837.75에, 나스닥지수는 1.13% 하락한 2만2627.27을 기록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