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 4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대장정 시작
올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도시로 확대 실시
도심 달리는 대한민국 대표 러닝 축제로 자리매김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 [헤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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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2026 더레이스’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가 24일 위촉됐다. 더레이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40일 후인 다음 달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하는 ‘2026 더레이스 서울 21K’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10㎞ 대회를 차례로 개최, 전국 단위 러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더레이스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최 대표는 최연소 남원시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도시 운영 경험을 쌓았다. 헤럴드 대표이사 취임 이후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최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 진작 효과까지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더레이스’는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경제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만5000명 규모의 하프 코스(21.0975㎞) 및 10㎞ 마라톤으로 출발한다. 이후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10㎞ 대회를 차례로 개최하며 전국 단위 러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의 도심 속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 코스를 달리며, 러너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성취, 그리고 도시의 에너지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도심은 교통, 숙박, 외식, 유통 등 연관 산업 전반에 소비 유입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광화문 일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상징적 공간으로, 러닝과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 투어리즘’ 모델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마라톤이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소재·제조 산업과 생활 스포츠를 연결하는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러닝화의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 기능성 스포츠웨어용 화학섬유, 스포츠음료 패키징 기술 등은 국내 화학산업과 맞닿아 있으며, 산업 간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중·고육상연맹과 협약을 통해 중·고등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 3인 1팀 하프 코스 구간마라톤을 펼친다. 미래 대한민국 육상을 이끌 유망주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6 더레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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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025 더레이스 서울 21K’ 우수 기록 보유자를 위한 ‘리더스 그룹’과, 올해 첫 참가자 중 우수 기록 보유자를 위한 ‘챌린지 그룹’도 운영한다. 두 그룹은 선두에서 출발하며 상위권 경쟁 예정으로, 기록을 향한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 기록 측정용 칩, 공식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공식 음료 협찬사인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와 아이시스를 통해 코스 내 급수 및 완주 음료를 전량 지원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러너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대회 개최 40일을 앞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준비의 시작”이라며 “더레이스를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과 함께 도심 경제와 스포츠 산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 더레이스 서울 21K’는 지난달 27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전국 대회 일정은 지난 9일부터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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