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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특징주] 한화비전, HBM 공정 핵심 TC본더 공급 확대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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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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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비전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TC본더 공급 확대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44분 한화비전은 전 거래일 대비 19.39% 오름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한미반도체 TC본더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화비전으로 공급 기대감이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TC본더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서 칩을 열과 압력으로 적층‧접착하는 핵심 장비다. D램 칩을 적층할 때 정렬을 맞추고 열과 압력을 가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장비다. 적층 단수가 높아질수록 TC본더 투입이 확대된다. HBM 수율을 좌우할 만큼 중요도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한화비전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TC본더 수주 금액은 2025년 800억원 대비 3배 수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26년 CapEx가 40조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35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4 생산을 위한 TC본더의 구매 수량 역시 105~120대 수준에 이르며, 시장 참여자들의 일반적인 기대치(80대)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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