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AI 전문가 범주인 '버추얼 동반자'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3D유니버스 비전 선포 1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시람과 AI가 복잡한 산업 과제에 대해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그리고 대규모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추얼 동반자는 아우라(Aura), 레오(Leo), 마리(Marie) 세 가지로 구성된다. 아우라는 프로젝트와 변경사항 등 복잡한 지식과 맥락을 관리해 팀의 정렬을 돕는다. 레오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엔지니어링 전반의 난제를 해결하며 마리는 소재, 화학, 치료 분야의 심층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설 탐색과 혁신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단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산업 월드 모델과 물리 법칙, 재료 과학이 결합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제품의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행동을 오케스트레이션하며 물리적 구현 전 결과를 시뮬레이션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함께 발표된 3D익스피리언스 에이전틱 플랫폼은 수천명의 버추얼 동반자와 사람 사이의 비동기적 협업을 조율한다. 특히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어 확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인간과 버추얼 동반자 간 새로운 팀워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고, 물리적으로 존재하기 전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시점이 왔다”면서 “이를 통해 혁신 주기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현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레오와 마리는 연내 플랫폼을 통해 정식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데모 영상은 다쏘시스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