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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코어라인소프트 'AVIEW LCS', 원광대병원 흉부 CT 전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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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폐암검진 소프트웨어 'AVIEW LCS' 적용

    코어라인소프트의 폐암 검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AVIEW LCS'가 원광대병원 모든 흉부 CT 검사에 적용됐다.
    아시아경제

    코어라인소프트 AI 폐암검진 소프트웨어 'AVIEW LCS' 구동 모습. 코어라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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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라인소프트는 원광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자사 제품 'AVIEW LCS'를 기반으로 전 흉부 CT에 AI 기반 미세 결절 검출을 적용해 판독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정 환자군이 아닌 검사 프로토콜 전반에 AI를 내재화한 표준 운영 구조라는 설명이다.

    전북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높은 초고령 지역으로 호흡기·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환자 비율이 높다. 병원 측은 AI 도입을 통해 미세 결절 등 놓치기 쉬운 병변 검출을 보완하고 판독 일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심장 CT 분석 과정에 AI 자동 분석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검사 흐름 병목을 완화했다. 병원은 이를 검사 처리 용량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효과로 평가했다. 이 사례는 대한영상의학회(KCR)에서 발표됐다. 후속 학술 검증이 진행 중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적용 사례가 의료 AI 평가 기준이 정확도 중심에서 병원 운영 기여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판독 리스크 관리와 인력 효율화, 환자 커뮤니케이션 표준화에 기여하는 운영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VIEW LCS는 최근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전국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실사용 데이터 축적과 구독형 매출 구조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 거점 병원 중심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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