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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BCG, 오픈AI와 ‘프런티어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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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적 AI 확산 지원 강화

    AI 에이전트 도입 통한 엔터프라이즈 성과 가속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오픈AI(OpenAI)가 기업의 전사적 규모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프런티어 얼라이언스(Frontier Alliance)’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BCG와 오픈AI는 24일 “기업들이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전사적 규모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양사의 파트너십을 프런티어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BCG의 산업·기능·기술 전문성과 오픈AI의 AI 연구·제품 역량을 결합해, AI 전략 수립부터 운영 모델 재설계, 워크플로 구축까지 기업 전반의 AI 확산을 엔드투엔드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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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런 볼든(Dylan Bolden) BCG 기능별 컨설팅 부문 글로벌 의장은 “AI는 BCG 비즈니스와 전략의 핵심 근간”이라며 “산업 리더들이 AI 퍼스트(AI-First) 관점에서 핵심 운영 방식을 재설계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런티어 얼라이언스는 BCG의 산업·기능·기술 전문성과 오픈AI의 독보적인 연구 역량 및 제품 전문성을 결합해 AI 임팩트의 전사적 확산과 성과 창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BCG와의 수년에 걸친 파트너십 확대는 기업들이 ‘AI 동료(AI Coworker)’를 실제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BCG의 기업 혁신 및 글로벌 실행 역량과 오픈AI의 연구·제품 리더십을 결합함으로써 프런티어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실제 기업의 에이전트 도입 사이 간극을 해소하고 현장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현재 다수 기업이 전사 확산 과정에서 개별 도구 혼용, 복잡한 시스템 통합, 전사 관리체계 및 변화 관리 부재 등으로 ‘스케일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AI 도입을 개별 솔루션 수준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BCG와 오픈AI는 AI 전략 수립, 운영 모델 재설계, 산업별 워크플로 최적화에 더해, 선도적인 AI 연구 및 제품 리소스를 결합한 통합 팀을 구성해 측정 가능한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임팩트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뱅 뒤랑통(Sylvain Duranton) BCG X 글로벌 리더는 “기업들은 분명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AI 에이전트는 업무 수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그 잠재력이 실질 가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에 걸맞은 설계와 구축, 조직 차원의 수용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BCG는 BCG X의 기술 구축 역량과 BCG의 전략적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이 비즈니스 핵심 기능 전반에 AI를 내재화(Embedding)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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