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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KCC, GS25 편의점에 대규격 석고텍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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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격 설계로 시공 효율 증대

    불연·내진 설계로 다중이용시설에 적합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KCC(002380)는 GS리테일과 올 한 해 동안 GS25 편의점 신규 및 리뉴얼 점포 천장재로 자사의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KCC는 지난 1월부터 신규·리뉴얼 점포에 순차로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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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매장에 적용된 KCC의 대규격 석고텍스 PLUS 천장재(왼쪽)와 기존 적용 천장재를 비교하면 대규격 석고텍스의 이음새가 훨씬 적은 것을 알 수 있다.(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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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고텍스란 석고를 주 원료로 한 불연 천장 마감재로 상업·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KCC 대규격 석고텍스는 기존 제품 대비 강도를 강화해 규격을 2.25배로 확대하고 시공 속도를 약 1.8배 높인 제품이다. 석고텍스를 천장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나사못으로 석고텍스를 고정해야 한다. 대규격 설계 덕에 철골과 나사못 수를 줄일 수 있어 자재 사용량은 낮추고 작업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다.

    깔끔한 공간 연출을 위해 타일이나 벽돌 사이의 이음새(줄눈)도 최소화했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도 강점이다. 내진 천장 시스템을 적용해 지진방재연구센터의 규모 8.4 이상의 내진 테스트도 통과했다.

    KCC는 지난해부터 대규격 석고텍스를 GS25에 제안해 왔다. 먼저 KCC는 지난해 8월 대규격 석고텍스를 적용한 시공을 진행해 시공 품질과 현장 적용성을 확인시켰다. 대규격 자재임에도 1인 시공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GS25는 각종 검토와 테스트 시공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뒤 해당 자재를 채택했다. 특히 GS25 측은 제품 평가 과정에서 KCC가 제안한 공기 단축 효과, 하루 내 복합 공정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대형 점포일수록 이러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GS THE FRESH 매장에도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 KCC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가 표준 자재로 채택됐다는 것은 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현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CC는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 외에도 공간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는 천장재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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