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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캐딜락 ‘2026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운전대에서 손 떼고 주행 ‘슈퍼 크루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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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 캐딜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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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의 연식변경 모델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슈퍼크루즈’를 지난해 전기차에 이어 내연기관차에도 확대 적용한 것으로 GM이 국내 자율주행 보조(ADA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슈퍼크루즈는 국내 약 2만 3000㎞의 고속도로에서 운전대 조작 없이 전방을 주시하면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고정밀 도로 정보 데이터와 다중 센서(카메라·레이더·GPS)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도로 곡률이나 공사 구간 등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도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한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순수 전기차 에스컬레이드 IQ에 국내 최초 핸즈프리 주행보조 기술로 처음 도입된 이후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신형 모델은 슈퍼크루즈 외에도 ‘티맵(TMAP) 커넥티드 서비스’,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TRS)’을 새롭게 더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TMAP 커넥티드 서비스는 캐딜락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한국 고객만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인포테인먼트 중앙 화면과 계기판(클러스터)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최적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TRS는 운전자가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 속도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기능으로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클러스터에 제한 속도를 표시해 준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 활성화 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감지된 제한 속도 표지판을 기준으로 차량 크루즈 속도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최대 42개의 스피커를 갖춘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도 갖췄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슈퍼크루즈와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 등 최첨단 지능형 기술을 더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밝혔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형인 ESV 두 가지 모델로, 국내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일반형 1억 6807만원, ESV 1억 9007만원이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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