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 최대 500억 저리 융자
철강·알루미늄 등 평가 2점 가점
산업통상부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한국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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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설비와 연구개발(R&D)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에 총 800억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업은 최대 500억원까지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R&D 자금은 최대 100억원 한도로 금리는 1.3%로 적용된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범정부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 2점이 부여된다.
세부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역별 설명회는 다음 달 5~6일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며 9~10일에서 대구와 광주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철강·석유화학 등 업종별 탄소감축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산업 그린전환(GX) 촉진법 제정을 추진해 산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95건 프로젝트에 8509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3조2056억원 규모의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가 유발됐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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