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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유정복, 유럽한인총연합회에 세계한상대회 개최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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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27일까지 영국 출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유 시장은 "유럽 한인사회와 협력 확대"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유럽한인총연합회에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세계한상대회 인천 개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장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런던 무역관을 방문해 영국의 경제 동향, 투자 환경을 청취하고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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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가운데) 인천시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장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 무역관을 방문해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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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을 만나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세계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설명했다.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국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공유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총연합회의 헌신적인 지지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준 단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0월 송도에 1000㎡ 규모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재외동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정착 상담과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 교류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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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오른쪽서 5번째) 인천시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장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 무역관을 방문해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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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시장은 재외동포들을 위한 유렵형 타운 형태의 거주공간 마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구상도 설명했다. 또 오는 9월28~30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유럽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홍보 협력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 유럽 한인사회와의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경제·투자·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인천시는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귀 기울이고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제헌 명예회장은 “외교부가 2023년 5월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발표 시 편의성·접근성·업무효율성·지방균형발전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은 재외동포 이민 역사의 상징성, 세계 최고 인천공항의 압도적인 접근성, 인천시민의 유치 열망 등을 감안해 재외동포청의 인천 존치를 다시 한번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 명예회장은 “인천이 꿈꾸는 미래가 곧 재외동포의 미래인만큼 9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22~27일 4박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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