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타코, 내년 자체 브랜드 승용차 출시... 빈패스트 이어 베트남 제2의 국산차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타코 오토의 기아 자동차 제조 공장. 타코 오토 베트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노이(베트남)=】베트남 자동차 기업 타코 오토가 내년 중 자체 브랜드 승용차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베트남 국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짠 바 즈엉 타코 그룹 이사장은 지난 2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6년 6월 타코 브랜드의 미니버스 모델을 출시하고, 이어 2027년에는 타코 브랜드의 승용차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타코 오토는 빈패스트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로컬 승용차 브랜드가 된다. 다만 구체적인 차량 세그먼트나 내연기관·전기차 여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타코 오토는 현재 기아, 마즈다, BMW, 미니, 푸조 등 5개 글로벌 브랜드를 현지 조립(CKD)·유통하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 브랜드인 지프와 램의 유통권도 확보할 예정이다.

    2026년 타코 오토는 그룹 내 최대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판매 목표를 9만6600대 이상, 매출액은 65조5000억 동(3조6221억원), 수출액은 3050만 달러(441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7년에는 매출 72조 동(3조9816억원)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