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옥천군의회 "환경·수자원 분야 공공기관 이전해 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24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과 관련, 환경이나 수자원 분야 공공기관을 옥천으로 보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옥천군의원들
    [옥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옥천은 대청댐 건설로 수몰과 강제 이주라는 희생을 감수했고, 이후에도 46년간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각종 규제에 시달린다"며 "이로 인해 향토 산업은 쇠퇴하고 인구 유출에 따른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2027년부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준비한다지만, 1차 때처럼 혁신도시 위주로 이전할 경우 옥천은 또 다시 소외될 수 밖에 없다"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환경·수자원 분야 공공기관 우선 배치해 환경규제에 따른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옥천군은 옛 충북인력개발원을 비롯해 다수의 행정재산을 확보해 이전기관을 맞을 준비가 잘 돼 있다"며"이전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을 국회, 행정안전부 등에 보낼 예정이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