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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스타트업 혁신기술을 軍으로…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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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집 드론 전투체계 등 소개…"우수 기술, 전투실험 거쳐 군에 적용"

    연합뉴스

    미래의 국방 무인기 기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LIG넥스원 홍보 부스를 찾아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5.7.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군에 소개하고, 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민군 기술교류 행사가 24일 진행됐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는 이날 대전 자운대 육군교육사령부에서 '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기술·비즈니스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입 문턱을 낮춰 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군이 첨단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군집 드론 전투체계와 자율운항 기술 등 무인이동체 기술·제품 10개 과제가 소개됐고, 군은 이들 기술이 군에서 활용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육상·공중 무인이동체 협력 운용 기술(항공우주연구원), AI 기반 정찰·이송 및 탐지 로봇(뉴빌리티), 드론길 자동구축 솔루션(뱀부스) 등 참여 기업들의 기술·제품도 군에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노용석 중기부 1차관, 김성수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산·학·연·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두희 차관은 "피치데이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민간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군이 직접 확인하고, 상호 소통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 기술과 과제는 향후 전투실험 등 후속 절차와 연계해 실제 군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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