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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사업 재편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5000억원 규모 'IBK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서류 심사를 통과한 4개 후보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구술심사(PT)를 진행해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 PE)와 비엔더블유(BNW)인베스트먼트를 최종 GP로 확정했다.
기업은행은 선정된 각 운용사에 250억원씩, 총 5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두 운용사는 기업은행 출자금의 10배에 해당하는 25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각각 결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장에 공급되는 자산 규모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 조건은 엄격하다. GP는 펀드 최소 결성액의 6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 사업 재편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에는 기업은행 출자금액의 3배인 750억원 이상 투자가 의무화된다.
업계는 구조조정과 재무안정 분야 실적이 풍부한 SG PE와 반도체·이차전지 등 하이테크 산업 투자 전문성을 갖춘 BNW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GP는 9개월 이내에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완료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10년이며, 설립일부터 5년 이내에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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