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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정청래 "헌법 전문에 '동학 정신' 수록해야…서훈 없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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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서훈 입법 토론회 참석…"동학 정신으로 내란 극복"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2.23.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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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문제를 두고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은 후손들이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수현 민주당 의원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 '동학서훈 입법 토론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일년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독립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이 함께 움튼 동학농민운동은 한국 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라며 "그런데 아직도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제대로 된 국가 예우인 서훈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부터 시작된 이래 140년 동안 민주주의를 온전히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현대사의 전 과정을 거쳐왔다"며 "오늘의 헌법을 만듦으로써 12·3 비상계엄과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시작도 1894년 동학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민주주의가 시작된 동학농민운동은 민주주의의 정신이면서 외세에 맞선 자주 정신"이라며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우리 헌법 전문에 5.18 (정신만) 수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인 '동학의 정신'도 수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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