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적용 초고밀도 AI 전용 인프라 구축
오케스트로와 협력해 여의도에 제3호 엣지 데이터센터도 추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마곡 2호 센터는 영국 르그랑(Legrand)(브랜드명 USystems)의 RDHx 솔루션을 채택, 랙당 30kW부터 100kW 이상까지의 초고밀도 AI 서버 환경을 안정적으로 수용하며, 향후 D2C(칩 쿨링) 등 차세대 냉각 기술과의 확장·연계가 가능한 유연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공랭식 구조 대비 월등한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GPU 서버 및 대규모 AI 연산 환경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초고집적 인프라를 구현했다.
특히 마곡 센터는 AI 학습·추론 수요가 급증하는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엣지 데이터센터로 설계돼 콘텐츠, 바이오, 스마트시티, AI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의 초저지연 연산 수요를 직접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DCP 마곡 2호 센터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발열 AI 서버 대응 가능한 전면 수랭식 인프라 구조, △랙당 수십 kW급 초고밀도 전력 수용, △전력 효율(PUE) 대폭 개선을 통한 운영비 절감, △AI 학습·추론 워크로드 전용 설계 등으로 꼽았다.
마곡 2호 엣지 데이터센터 내부 모습 (사진=DCP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DCP 김한석 대표는 “마곡 2호 센터는 단순 서버 보관 공간이 아닌, AI 연산을 위해 처음부터 설계된 차세대 엣지 데이터센터”라며 “국내 AI 인프라의 기술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CP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AI·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협력해 제3호 엣지 데이터센터 개발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강남을 중심으로 추가 센터 오픈을 계획하며,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AI 엣지 커넥티비티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단일 대형 데이터센터 중심 구조를 넘어, 도심 곳곳에 초고성능 AI 연산 거점을 분산 배치하는 차세대 인프라 전략으로 평가된다. DCP는 마곡 2호 센터를 시작으로 도심 초저지연 AI 인프라 구축, 고밀도 친환경 데이터센터 표준화, AI 스타트업 및 기업 전용 연산 허브 제공을 통해 서울을 아시아 대표 AI 엣지 데이터센터 허브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AI 산업은 더 이상 중앙 집중형 데이터센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DCP는 리퀴드 쿨링 기반 초고밀도 엣지 데이터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AI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