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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새만금청, 재생에너지 보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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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전북 군산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소 자료사진. 새만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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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관련 기관들과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에 나선다.

    새만금청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 현장대응 추진단' 출범 후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지역 관할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각 기관은 △지역사회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지역 상생 기반 조성 △유관 산업 생태계 강화 및 혁신 기술지원 등에 협력한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을 에너지 대전환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의 인허가 절차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새만금의 여건·환경 등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 비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 계통 연계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계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기술 및 설비 고도화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주민 참여형 RPS 제도 운영 및 재정지원을 연계하며 RE100 이행 지원 등 지역 에너지 전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새만금이 국가 재생에너지 정책 실증·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력 계통 기반 확충과 RE100 산단 조성을 통해 '지산지소'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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