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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경북 포항시 POEX 건립 사업으로 지역 건설업계에도 훈풍…“지역 경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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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포항국제컨벤션센터 조감도.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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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포엑스) 건립이 순항을 이어가면서 지역 건설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포엑스 건립 과정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는 포엑스 건립 사업은 외지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공 구조지만 공사 초기부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지역업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우수 하도급 업체와 자재·장비 정보를 시공사에 제공하고, 현장 참여를 독려하는 등 발주청으로서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지역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 이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업체가 하도급 신규 계약 중 약 60% 차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누적 고용 인원 1만 1598명 중 3403명이 지역민으로 채용되며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각 청취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엑스 건립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들이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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