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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전력지원이 방산 새 성장축…DX코리아2026, AI 전력지원체계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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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DX KOREA 2024 VIP 투어. /DX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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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최근 전장(戰場)은 화력 경쟁에서 데이터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전쟁에서 핵심 능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전차·장갑차 등 완성 무기 경쟁을 넘어 군수·정비·운용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플랫폼 산업이 방산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은 올해 전시회에서 AI 기반 전력지원체계를 전면에 배치하고 전력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기술을 방위산업 전략으로 제시한다.

    24일 DX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고양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릴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는 총 7개의 특별 테마관으로 구성된 'AI기반 전력지원체계관'이 운영된다.

    이 전시관은 전력 도입 규모보다 가동률과 지속 운용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를 구현한다. 전시관은 예지정비(PHM), 수명주기 관리(Life Cycle Management), 디지털 트윈, 정비 자동화 설비, 정비 로봇, 3D프린팅 기반 부품 제작 기술을 한 공간에 집약한다. 또 지상·해양·항공·우주 전력의 운용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교체 시점을 산출하는 체계를 선보인다.

    전통 방산기업과 함께 소프트웨어·데이터·플랫폼 기업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비 로봇과 자동화 설비 기업, AI 알고리즘 기업,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업이 전력체계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성한다. 완성 무기 판매 중심 구조는 운용·정비·MRO 계약 기반의 장기 수익 모델로 확장한다.

    전시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방위산업 진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DX KOREA는 수출 바우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활용이 가능한 국제인증 전시회다. 이를 통해 AI 상황인식 시스템, 군용 사이버보안, 전투원 웨어러블 기술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도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DX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수출 유망국 VIP를 초청하고, 약 50개국 국방 고위급 인사를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KOTRA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매칭도 병행한다.

    박한기 DX KOREA 2026 조직위원장은 "DX KOREA 2026은 미래 전력체계와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플랫폼"이라며 "AI 기반 기술과 드론·MRO·민군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군 관계자 및 바이어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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