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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비상교육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 공개, 글로벌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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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비아로 글로벌 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

    신제품 시연 및 파트너사와 글로벌 확장 전략 발표
    우즈벡·베트남서 교육과정 적용 예정…아시아 표준 모델 목표
    “섬마을부터 몽골 초원 학생까지 한 교실서 수업받는 것처럼”


    이투데이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가 24일 경기 과천 본사 그라운드브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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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교육이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AllviA)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비상교육은 교육·콘텐츠·클라우드 기업들이 포함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비상교육은 24일 경기 과천 그라운드브이에서 ‘K-EdTech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제품 올비아와 인공지능(AI) 조교 에이전트를 시연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비상교육은 올비아를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의 콘텐츠를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올비아를 통해 제공하고, 학습 데이터를 축적해 새로운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올비아의 장점 중 하나로는 과목적인 한계가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초·중·고 학습 정규과정에서 활용되는 과목들뿐만 아니라 성인·평생교육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교사는 대시보드를 통해 학습 현황을 관리할 수 있으며, AI 조교 에이전트를 통해 수업 녹화 기반 이러닝 콘텐츠를 학생들의 자율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비아는 올해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 대학과 베트남의 중·고등학교의 한국어 교육 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일본 시장과 태국 시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올비아가 아시아 지역에서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투데이

    비상교육과의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24일 경기 과천 비상교육 본사 그라운드브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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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교육은 이날 기술·클라우드 기업과 콘텐츠·교육 기업이 참여하는 올비아 기반 파트너십 생태계도 공개했다. 참여 기업은 △넷러닝 홀딩스 △글로브포인트 △크리에이티브옐로우 △윌비소프트 △싸이웍스 △셈웨어 △위크리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다.

    비상교육과 파트너사는 올비아를 기반으로 AI 기반 한국어 교육 모델을 교원 양성 과정에 시범 적용하고, 실제 교육 환경에서 성과를 공동으로 검증한다. 이후 교육 분야 특화 소형·대형 언어모델(sLLM 포함)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각국의 국가 단위 교육 정책과 연계된 프로젝트까지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국내 섬 지역 학생부터 몽골 초원, 필리핀 도서 지역 학생들까지 하나의 교실에서 학습하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비아의 미션이자 비전은 모든 학습자가 지리적·언어적 제약을 넘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상상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서이원 기자 (iwonseo9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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