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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코스피 5969, 사상 최고치 또또또 경신⋯‘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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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24일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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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ㆍ삼성전자ㆍSK하이닉스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20만전자’와 ‘100만닉스’ 시대가 열렸고 ‘육천피’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은 그야말로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5853.48로 문을 연 코스피는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770선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만에 저점 대비 194포인트 넘게 치솟더니 5969.64로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 올렸다. 기관 홀로 2조508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2조3459억원, 외국인이 244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4.19%), 제조(3.07%), 금속(4.58%) 등이 강세였다. 보험(-3.50%), 증권(-2.61%), 섬유·의류(-1.76%), 음식료·담배(-1.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3% 오른 20만원, SK하이닉스는 5.68% 급등한 10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4.04%), SK스퀘어(6.38%), 삼성바이오로직스(0.35%), 기아(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6%)등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0.78%)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1포인트(1.13%) 오른 1165.00에 장을 마감했다.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가 흔들렸지만, 개인이 2992억원 순매수해 하단을 받쳤다. 외국인은 919억원, 기관은 16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0.35%),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1.91%), 레인보우로보틱스(4.89%), 에이비엘바이오(0.26%), 리노공업(1.14%), HLB(0.19%)가 강세였다. 삼천당제약(-0.49%), 코오롱티슈진(-0.52%), 케어젠(-6.33%)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도 크게 늘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차거래 잔고 금액은 전날 기준 149조1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주가지수, 특히 코스피가 이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자 단기 과열에 대한 부담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투데이/임하은 기자 (he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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