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들은 백악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내일 국정연설을 공식 주제는 '건국 250주년의 미국, 강하고 번영하며 존경받는 국가'로 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연설에서 공화당 주도로 통과된 감세 법안과 처방 약 가격 인하 노력 등을 소개하고, 올해 초 발표한 보건의료 개편안을 의회가 법제화해달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이란과의 핵 협상 상황 등에 대해서도 밝히고 이른바 '힘을 통한 평화' 전략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이번 국정연설은 특히 연방대법원이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건지 나흘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무역 정책에 대한 입장도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현지시간 24일 밤 9시 우리 시간 내일 오전 11시에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의회 합동 회의에서 진행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집권 2기 들어 이번이 처음으로, YTN은 내일 오전 11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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