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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AI 통합 플랫폼 출범⋯네이버클라우드·블룸테크놀로지 등 6개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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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AI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블룸테크놀로지, 크레타, 이오그라운드, 로이드캐피탈, 넥서스코어시스템즈 등 6개사는 인류의 생활 공간과 생애를 확장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프로젝트 DI'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뉴스24

    지난 1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프로젝트 DI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권혁일 이오그라운드 대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DX&이노베이션 전무, 데이비드 에임 로이드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블룸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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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6개사는 지난 1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프로젝트 DI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각 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디지털 문명의 표준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

    핵심 비전은 다층적 공간에서의 삶의 확장이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연결되는 개념이다. 이 플랫폼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목적에 따라 수많은 AI 아바타와 페르소나를 생성해 현실의 행정·금융 업무부터 가상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용자의 생애 전반에 걸친 방대한 데이터와 고유 정보를 네이버클라우드에 축적·관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블룸테크놀로지의 로커스체인은 프로젝트 DI의 DID(탈중앙화 신원 증명) 인증과 탈중앙화 자산(RWA 등)의 거래를 맡는다. 크레타는 AI와 게임, 디지털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축을 담당한다.

    네이버 창업 멤버이자 검색, 커뮤니티, 상거래(쇼핑) 등을 설계해 온 권혁일 이사장이 이끄는 이오그라운드는 이용자 경험(UX) 설계를 주도한다. 로이드캐피탈은 글로벌 사업 개발·금융 구조 설계를 맡아 정부(B2G), 대형 민간 프로젝트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자회사 넥서스코어시스템즈는 엔비디아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 부사장 출신인 자프 주이더벨트 지휘 아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략 수립과 하드웨어 인프라 제공을 책임진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인간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넘어 수많은 디지털 세계에서 입체적으로 연결된 삶을 가능케 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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