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광복회 고양시지회를 비롯해 협의회 소속 7개 단체장들이 참석해 각 단체의 활동 현황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협의회가 별도의 운영비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과 보훈 관련 시설의 분산 및 노후화로 활동이 제약받고 있다는 점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문화복지위원회 간담회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2026.02.24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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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운영비 지원이 이뤄질 경우 봉사활동과 지역 행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고양시지회 이묘상 회장은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 폐지를 건의하며 타 지자체 사례를 들어 고양시도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보훈단체협의회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체계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훈단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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