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또 다시 새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0만원 고지에 도달했고 SK하이닉스는 1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6,000선까지는 이제 30포인트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1% 급등한 5,969.64에 거래를 마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는 등 장 초반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상승폭을 키우며 6,0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앞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하며 국내 증시도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지수 상승의 중심에는 반도체 대형주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만원에 도달했고, SK하이닉스도 100만원 고지를 돌파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중심으로 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미국 내에서는 'AI 파괴론'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AI 투자 자체가 왕성하다는 의미고… 최근 글로벌 자금이 미국보다는 비미국 쪽으로 유입되는 효과, 유동성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흐름이 국내 코스피 시장의 사상 최고치를 견인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13% 오른 1,165에 마감했습니다.
미국발 관세 변수와 글로벌 AI 산업 재편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의 힘을 앞세워 '육천피'까지 단 30포인트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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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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