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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영웅시대의 특별한 한끼 선사.."원생들 맛있게 먹는 모습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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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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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팬들도 기부가 일상 생활인 임영웅과 닮아가는 것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2월 21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56번째 급식 봉사와 237만원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온'은 중증 장애아동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급식 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설 명절을 맞아 떡만둣국, 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삼색전, 깻잎전, 과일샐러드를 조리해 배식했다. 또한, 아이들의 간식류와 함께 바나나, 사과, 샤인 머스캣, 오렌지 등의 과일과 한우 사골·양지 22㎏을 제공했다. 후원 금액은 237만원이다.

    '라온'은 명절 음식으로 수제만두를 넣은 떡만둣국을 제공했다. '라온'은 "수제만두는 만두소를 미리 만들어야 하고 빚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명절마다 이를 기대하는 원생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라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고, 삼색전과 깻잎전, 잡채, 과일샐러드까지 마련하느라 평소보다 조리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로뎀의집 원생들이 맛있게 식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6년째 이어지는 급식 봉사 중에서도 명절 음식을 제공할 때가 가장 보람되고 흐뭇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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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설 맞아 로뎀의 집 아이들에 특별한 한끼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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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설 맞아 로뎀의 집 아이들에 특별한 한끼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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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은 임영웅의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팬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라온'은 어려운 환경의 시설과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7개월 동안 로뎀의집뿐 아니라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이어왔다. 또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후원하고, 최근에는 로뎀의집 재건축비도 지원했다. '라온'의 총 누적 후원금은 2억1548만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과 국내 최대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영웅시대'는 지난해 임영웅의 서른 네번째 생일(웅탄절, 6월 16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1억5675만6000원(현금 1억4005만6000원, 물품 1670만원)이나 기부했다. 그간 '영웅시대'는 임영웅 생일 때 5년 간 무려 11억6834만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나서 생일의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최근 임영웅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역시 그 가수와 그 팬이었다.

    '영웅시대'는 평소 '기부 천사'로 알려진 임영웅이 팬들에게 생일 선물보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한 만큼 나눔에 동참하자는 내부 지침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평소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으며, 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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