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30만·정부 10만 적립…252일 이상 적립 근로자 2500명 선착순
숙박·교통·여행상품 ‘휴가샵’서 사용…기업 소속 없는 현장근로자 맞춤 복지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건설근로자 휴가지원’ 복지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 소속이 없는 건설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본인 부담금 없이 휴가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5일부터 ‘건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제회 30만원과 정부 10만원을 적립해 근로자 1인당 총 40만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근로자·기업·정부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인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소속 기업이 없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부담금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공제회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면서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근로자로, 총 2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건설e음 누리집과 우편·팩스·전국 지사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근로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권혁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휴가지원 사업이 건설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 밖에도 단체보험·건강검진, 결혼식 지원, 자녀 교육비 및 장학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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