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8만원으로 상향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력에 대해 "미국과 원전 협력을 통해 미국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공동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해외 원전 EPC 사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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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전기요금 인상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지만, 중장기 우호적인 요금 정책 지속, 동해안 송전망 준공, 발전믹스 개선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및 자본 증대 지속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배당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순이익은 7조7000억원으로 전망, 배당성향 30%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DPS)은 3600원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5.7%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이 AP1000 원전이 '원자로 및 터빈 빌딩 시공+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2기당 수주 금액은 18조8000억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원자로 빌딩 시공+터빈 빌딩 및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에는 23조1000억으로 예측된다. 한국형 원전의 수주금액은 26조원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의 매출액 98조1800억원, 영업이익을 18조8900억원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연평균 환율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하반기 유가 하락에 따른 올해 LNG 수입 가격 하락, 원전 가동률 88.6% 회복 등에 힘입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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