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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청년 취업·中企 인력난 ‘동시 해결’ 시동…중진공-상명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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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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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반도체 인재 지역 기업으로…일자리 매칭 플랫폼 연계 강화
    산학관 협력 확대…인재양성부터 취업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학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26일 충남 천안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상명대학교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 우수 인재와 지역 유망 중소기업 간 일자리 매칭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관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와 K-Work 플랫폼을 연계해 AI·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들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시설·공간 등 인재 양성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협력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 인재는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중진공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향후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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