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출 5454억원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전경. 아시아경제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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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등 소속 가수들의 공연 실적에 입어 대규모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YG는 지난해 매출이 5454억원(이하 연결기준)으로 49.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는 활발한 해외 공연 활동이 꼽힌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베이비몬스터의 팬 콘서트 투어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YG의 2025년 4분기 공연 매출은 593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YG는 "지식재산권(IP)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체질을 개선한 성과"라며 "성공적인 IP 세대교체로 수익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저연차 IP의 매출, 수익 기여 비중이 늘어난 점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YG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3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23% 수준인 총 56억원 규모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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