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쿠팡Inc가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2월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지만,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Inc는 27일 공시한 지난해 4분기 실적 자료에서 “이번 데이터 사고가 2025년 4분기 매출 성장률과 활성 고객 수, 와우(WOW) 멤버십, 그리고 12월부터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근 실적을 보면 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안정화됐으며, 2026년 1분기부터는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측은 2025년 4분기 중 한 직원이 3,300만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 데이터를 불법 조회하고, 약 3천개 계정의 데이터를 보관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인 맨디언트와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실시한 포렌식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이름·이메일 주소·전화번호·배송지 주소·일부 주문 이력 등 기본적인 연락처와 주문 정보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사용자 계정 2,609건의 경우 건물 로비 출입 코드가 조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금융정보나 결제 카드 정보, 로그인 자격증명과 비밀번호, 정부 발급 신분증 정보 등 민감 정보는 접근되지 않았으며, 2차 피해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쿠팡Inc #정보유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