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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김범석,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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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첫 육성 사과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쿠팡Inc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세한 내용 경제금융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주현 기자!

    [기자]

    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처음 육성으로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걱정과 불편을 끼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쿠팡은 오직 단 하나의 목표,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동력으로 삼아왔다"면서 "고객은 쿠팡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쿠팡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쿠팡In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12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97% 급감했습니다.

    이에 4분기 당기순손실은 377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약 49조원으로, 연매출 50조원 돌파는 실패했지만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790억원으로, 원화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12.7% 늘면서 최근 3년 연속 6천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지난해 12월부터 매출 성장률과 활성 고객 수, 와우 멤버십, 수익성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안정화됐고 올해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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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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