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 교수 [사진=인하대] |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 교수가 올 3월부터 코레일 사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비공개 본회의를 열어 코레일 사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후보군에는 정희윤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태승 인하대 교수, 이정원 전 서울메트로 사장, 양대권 전 코레일네트웍스 사장, 이종성 전 서울메트로 신사업지원단장이 포함됐다.
공운위는 이 가운데 김 교수와 정 전 사장, 이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해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게 코레일 신임 사장 임명을 제청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김 교수를 낙점했다.
1961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했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과 전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으로 근무했으며 코레일이 발족한 철도발전위원회의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올해 사장으로서 김 교수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코레일·에스알 통합 마무리라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다. 한 철도교통 전문가는 "기관 통합이라는 큰 산을 넘는 것 외에도 만성적인 적자 구조 개선을 위한 요금 현실화, 매년 반복되는 노사 갈등 해소,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철도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산적한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신임 사장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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