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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코스피 고공행진에 ‘황제주’ 9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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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하이닉스 등 2곳 추가돼

    LS일렉·현대車 등 후보군 들어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일명 ‘황제주’가 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국내 상장사 중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종목은 총 9개로 집계됐다. 대상은 △효성중공업(282만3000원) △고려아연(203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7만8000원) △태광산업(144만9000원) △두산(127만8000원) △삼양식품(122만1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9만5000원) △SK하이닉스(106만1000원) △HD현대일렉트릭(105만원)이다. 지난달에만 SK하이닉스와 HD현대일렉트릭 2개 종목이 황제주 수식어를 달았다.

    세계일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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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시 활황세가 식지 않는 만큼, 증권가에선 추가 황제주 후보 종목들에 주목하고 있다. LS일렉트릭(78만7000원), 삼성에피스홀딩스(67만5000원), 현대차(67만4000원) 등이 후보군에 속한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로봇 성장주’ 재평가 속에 최근 주가 상승세가 가팔라 시장의 관심도가 높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자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반도체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 1∼7위를 독식했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34.7%)가 제일 높았고, TIGER 200IT레버리지(30.7%)와 KODEX 반도체레버리지(27.1%)가 뒤를 이었다. SOL 반도체후공정(23.1%),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3.0%), ACE AI반도체포커스(22.5%),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19.8%) 등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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