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2일) 첫 국빈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엽니다.
통상과 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정인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착륙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내립니다.
영예수행장관 등 싱가포르 측 고위 인사들은 한국에서 온 '국빈'을 예를 갖춰 맞이합니다.
갑작스레 터진 '이란 사태'를 뒤로하고, 예정됐던 순방에 나선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의 대비 태세부터 점검했습니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지나친 우려가 미칠 '부정적 영향'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곧이어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2박 3일간 진행되는 싱가포르 방문 일정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적 자원'이 경쟁력의 핵심인 양국의 특징을 언급하며, 두 나라가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동포 사회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열정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싱가포르 한인 사회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오늘(2일) 펼쳐집니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그리고 국빈 만찬이 계획돼 있습니다.
양국의 인공지능 분야 리더들이 한데 모여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는 'AI 커넥트' 포럼도 주목되는 행사로 꼽힙니다.
양국이 그동안 다져온 통상 분야 등의 협력을 넘어 인공지능과 원전 같은 미래 산업으로 공조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입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양국의 협력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공고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이자은
디자인 : 김효진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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